LG전자는 최근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AI 전문가 12몀을 뽑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들 12명은 AI 프로젝트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LG전자 AI 연구원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박일평 LG전자 사장은 “카네기멜론대는 2002년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학과 석·박사 과정을 개설했으며 토론토대는 최근 ‘AI 성지(聖地)’로 불릴 정도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또 “4차산업혁명에 절실한 AI분야에서 뛰어난 능력과 기술 리더십을 갖춘 AI 전문가를 키워내 AI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AI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 핵심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