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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4400여명에게 무료 치아 진료”…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제주도 방문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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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4400여명에게 무료 치아 진료”…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제주도 방문 진료

2013년부터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일환으로 현재까지 78회차 진행

롯데제과는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 활동을 제주도 서귀포시 대성읍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제과는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 활동을 제주도 서귀포시 대성읍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 활동을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대성읍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총 78회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670여 명이 참여하며 캠페인을 함께했다.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4400여 명, 진료 건수도 5800여 건에 달한다. 이번 제주도 방문 진료는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세 번째 방문이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7년째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와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롯데제과 측은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