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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대형 상업시설 개업 반년 만에 5천만 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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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대형 상업시설 개업 반년 만에 5천만 명 유치

세계 1위 공항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올해 4월에 개업한 대형 상업시설 '쥬얼창이공항(Jewel Changi Airpot)'의 방문객 수가 불과 6개월 만에 5000만 명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였던 연간 4000만~5000만 명을 반년 만에 달성한 셈이다.

쥬얼창이공항 헝진(Hung Jean) CEO는 유력 일간지 스트레이츠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5월 이후 환승 승객에 대한 통계는 아직 제공되지 않았지만, “현재 하루 최대 30만 명의 방문자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점은 처음 개장했을 4월이었으며, 6월 휴일에 방문객 수가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