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성현아가 21일 포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2002년에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었고, 2003년에 누드 화보를 발표후 2004년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출연해 칸 영화제에 진출해 재기에 성공했다.
2010년에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하여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재혼한 남편의 사업이 순탄치 않아 별거에 들어갔고, 이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2013년 성매매 관련 기소돼 1,2심에서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으나 2016년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인정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MBC로부터 출연금지를 받아야 했다.
지난해 아침 TV 소설 파도야 파도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는데 1997년 같은 채널 월화 미니시리즈 열애 이후 해당 작품을 통해 KBS 드라마에 재출연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