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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포스코건설, 파나마 최대 복합화력발전소·최초 LNG터미널 '퍼펙트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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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포스코건설, 파나마 최대 복합화력발전소·최초 LNG터미널 '퍼펙트 완수'

중남미 최단 공사기록도 세워…파나마 대통령 "중남미 에너지 허브 기념비적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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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콜론 LNG 터미널 프로젝트 전경.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중남미 파나마에서 복합화력발전소와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파나마 콜론 지역현장에서 열린 복합화력발전소와 LNG터미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대통령, 마이클 코작 미국무부 차관, 추원훈 주파나마 한국대사, 발주처인 AES사 안드레스 글루스키 사장, 포스코건설 조일현 플랜트사업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도인 파나마시티 북쪽 약 60km에 위치한 콜론 지역에 추진된 LNG 프로젝트는 공사비 6억 5000만 달러(약 7800억 원)로, 발전용량 380메가와트(MW)급 파나마 최대 복합화력발전소와 저장용량 18만㎥ 규모의 파나마 최초 LNG 터미널을 짓는 사업이다.
콜론 LNG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파나마 전체 총 발전량의 약 23%를 담당하게 된다. 인근 산업단지와 30만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건설은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설계·구매·시공 등 일괄 턴키(Turnkey) 방식으로 수주해 지난 2016년 5월 착공 뒤 27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가스복합발전 공사분야에서 중남미 최단기간 공사기록도 세웠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현지 하청업체 노조와 지역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근로환경을 만들고, 재해요인을 최소화함으로써 현지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콜론 LNG 프로젝트는 파나마와 콜론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며, 파나마가 중남미 에너지 시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기념비적 프로젝트가 됐다”고 치하했다.

포스코건설 조일현 플랜트사업본부장은 “파나마 정부와 발주처의 관심과 신뢰 덕분에 초대형 공사를 완벽하게 준공할 수 있었다”고 감사말을 전한 뒤 “콜론 LNG 프로젝트의 실적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남미시장에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