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재팬은 21일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시간 단축 영업을 실시할 때의 지침이되는 '심야 휴업 가이드라인'을 작성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24시간 유지를 고집해 왔지만, 비판과 문제가 확산됨에 따라 정식 단축 영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그 제1탄으로, 노동 시간 단축 영업 실험을 실시하고 있는 230개 점포 중 8개 점포를 선정해 1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24시간 영업을 둘러싸고는, 올해 2월 오사카의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일손 부족에 의한 직접 영업시간 단축을 단행하면서, 24시간 영업을 원칙으로 한 본부와의 대립이 확대됐다. 그리고 대다수는, 본부 측의 대응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