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굿모닝 베트남] 높아지는 사무실 임대료로 공유오피스 각광

공유
0

[굿모닝 베트남] 높아지는 사무실 임대료로 공유오피스 각광

호찌민 시와 하노이 시 등 대도시에서 사무실 공급량은 감소하는 반면, 베트남으로 진출하는 외국인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사무실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다. 덩달아 공유오피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외국계와 내국인 회사들이 규모가 확대되고 사무실 환경이 변화되면서 A급, B급 사무실의 임대료는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호찌민과 하노이는 전세계에서 사무실 임대수익이 가장 높은 도시 10위권안에 들었다. 스타트업, 소규모 회사들이 높은 임대료와 공급부족으로 공유 사무실로 눈을 돌리고 있어 빠르게 성장 중이다.
글로벌 공유서비스 업체인 위워크를 비롯해 베트남의 공유서비스 업체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현재 호찌민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공유 오피스시장 41위를 기록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