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상은 오산고 학생과 군대리스가 예비군 FC와의 연습경기 영상으로, 이천수∙조원희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 주전으로 활약했다.
현역들만 참여 가능했던 군대스리가와 달리 군대스리가 ‘예비군 편’은 예비군과 민방위만 참여 가능하다.
‘예비군 편’은 군대스리가를 시청한 예비군과 민방위의 참여 요청이 이어지자 이에 힘입어 기획됐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터치플레이’ 채널을 통해 10월 말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군대스리가 ‘예비군 편’은 서울·경기·전라·충청 등 지역의 대표 예비군 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매 경기당 승리 때 50만 원을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누적된 후원금은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맘스터치 햄버거 모자, 군대스리가 싸인볼,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재미와 감동을 갖춘 맘스터치만의 특별한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며 “이번 군대스리가 ‘예비군 편’을 통해 대한민국 예비군들의 저력을 즐겁게 확인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