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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한화생명 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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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한화생명 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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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21일 한화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IFS) 평가 등급 및 장기발행자등급(IDR)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IFS 등급은 'A+', IDR 등급은 'A'를 각각 유지했다.

피치는 "자본시장 변동성과 지속적으로 낮은 금리에 따른 영업 실적 약화를 등급 전망 조정에 반영했다"며 "저금리와 자본시장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보험회사의 실적 개선 능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피치는 그러면서 "올해 7월 50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이후 개선되는 지불 능력 등을 토대로 등급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