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트박스에 입점한 ‘디아르망’이 젊은 남녀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성의 호감도를 높여주는 페로몬 향수이기 때문에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야 하는 소개팅 등에서 필수장착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오랜 기간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개발됐다. 풍부한 향과 오랜 시간 유지될 수 있는 오드퍼퓸급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페로몬이 들어있다는 것이 시그니쳐이다. 일반적으로 페로몬 성분이 없는데도 페로몬 향수라고 이름을 붙인 시중 제품과는 달리 디아르망의 제품은 차별화된 원료로 제작됐다. 페로몬이란 본능에 의지하는 동물들이 상대를 유혹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을 말한다.
사람도 페로몬을 분비하지만 동물처럼 분비 기관이 발달하지 않아 페로몬이 첨가된 있는 향수를 사용한다면 상대의 기억에 더 오래 각인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권태기의 연인, 새로운 연인을 찾는 이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리지날 페로몬 원료로 만들어 진 이 제품은 남성용 옴므 향수의 경우 탑노트를 상큼한 만다린과 프레시한 레몬과 같은 시트러스 향을 사용한다.
여기에 여성이 사용하면 좋은 팜므 제품은 라즈베리 피치와 같은 달콤한 탑노트를 갖추고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