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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 뿌려만 줘도 염도조절이 가능하다”…액상타입 천일염 ‘솔티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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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 뿌려만 줘도 염도조절이 가능하다”…액상타입 천일염 ‘솔티스트’ 출시

이에 제이솔트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미네랄은 그대로 살린 액상형 천일염 제품 ‘솔티스트 순수한 천일염’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이솔트이미지 확대보기
이에 제이솔트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미네랄은 그대로 살린 액상형 천일염 제품 ‘솔티스트 순수한 천일염’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이솔트


음식을 먹다 소금 덩어리를 씹어 기분이 상했던 일이 있다면 액상형 천일염 ‘솔티스트’를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
이에 제이솔트(대표 김계자)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미네랄은 그대로 살린 액상형 천일염 제품 ‘솔티스트 순수한 천일염’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가정에서 주로 섭취하는 알갱이로 된 소금과 다르게 솔티스트 순수한 천일염은 분사형으로, 고기를 구울 때나 계란후라이, 김장, 나물무침 등 조리를 마친 식재료 위에 간편하게 뿌려주기만 하면 간을 맞출 수 있다고 한다. 액상형태의 소금이기 때문에 소금이 덩어리로 뭉치는 부분 없이 음식 사이사이 바로 녹아들어 간을 즉시 맞춰주고 손에 묻지도 않는다는 장정도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몸에는 좋지만 혹시 모를 불순물이 들어있는 천일염이 꺼려지는 사람들을 위해 솔티스트 순수한 천일염은 2번의 정제과정과 2번의 여과과정을 통해 천일염의 미네랄은 살리고 유해성분은 제거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제품은 용량과 염도에 따라 △솔티스트 순수한 천일염 140㎖(염도 23%/천일염) △솔티스트 순수한 천일염 250㎖(염도 26%/천일염) △솔티스트 순수한 천일염 50㎖(염도 23%/천일염)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솔티스트 1회 분사량은 0.1㎖로 1회 염분섭취량은 0.035g이다. 조리 음식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회 정도의 분사량이면 간을 맞출 수 있다고 한다.

제이솔트 관계자는 “솔티스트 순수한 천일염은 자사의 자체 소금 제조공법 특허를 통해 국내산 천일염을 나노화한 작은 물입자 형태로 제조됐다. 적은 양만으로도 음식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솔티스트는 소금의 'SALT'와 예술가 ‘ARTIST'의 합성어로 순수한 자연의 결정체인 소금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겼다. 앞으로도 솔티스트는 자연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천일염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솔트는 자사의 제품 ‘솔티스트 순수한 천일염’ 전속모델에 개그맨 ‘리마리오’와 ‘박소연’ 아나운서를 발탁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