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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조손가정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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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조손가정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광동제약이미지 확대보기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회사 임직원들이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을 찾아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2008년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제주삼다수 유통사로 제주도와 인연을 맺은 후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5번째를 맞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서 광동제약 임직원들은 고령의 할머니와 어린 손녀가 거주하고 있는 노후 주택을 찾았다. 제구실을 못하는 현관문을 바로잡은 후 방충망을 보수하고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로 시공했다. 특히 우천을 대비한 비가림을 설치하고 노후된 외벽까지 도색했다.

구준모 광동제약 유통기획부 이사는 "이번 집수리가 할머니와 손녀에게 희망이 가득한 '러브하우스'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주거 빈곤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