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사장 최석종)은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독일계 대체투자자산운용사인 도릭(Doric)과 자회사인 콰도르(Quadoro)와 항공기와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자산 대체투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KTB투자증권은 Doric과 Quadoro부터 항공와 해외부동산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받는다. 유럽, 북미, 아시아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전문성을 활용하고 해외 실물자산 대체투자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KTB투자증권은 Doric의 자회사 Quadoro와 지난 3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약 3900억 원 규모의 티센터(T-center) 빌딩에 대한 투자를 완료하며 인연을 맺었다.
조현면 KTB투자증권 본부장은 “3사 모두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고, 우수한 자산가치를 보유한 해외 대체자산을 국내 자본시장에 소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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