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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위, 25일 ‘4차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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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위, 25일 ‘4차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콘퍼런스’ 개최

해외 전략가들 한 자리서 토론의 장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오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4차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4차산업위원회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오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4차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4차산업위원회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오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4차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프랑스 하원의원,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차관, 스웨덴 기술혁신과 윤리위원회 위원장, 세계은행그룹 동북아 담당 국장 등 고위급 인사들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15개국, 3개 국제기구에서 총 21명의 발표자들이 연단에 선다. 4차위는 스위스, 호주, 이스라엘, 스웨덴, 핀란드 등 주요 선진국은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개발도상국의 4차산업혁명 동향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콘퍼런스는 오전 10시 장병규 4차혁명위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기조강연 및 3개 분과토론으로 이어진다.

4차위 관계자는 "강단에 서는 연사들뿐 아니라 각국 정책 관계자들이 행사장에서 만나 4차산업혁명 정책에 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라며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학계, 기업 및 정부 인사들이 해외 전문가들과 만나 4차산업혁명 대응책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