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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포화시장 오토바이 고급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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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포화시장 오토바이 고급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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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오토바이 시장은 많은 부문에서 포화 징후를 보이고 있으나 고급 오토바이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오토바이 제조업체 협회에 따르면 3분기에 83만1440대의 오토바이가 판매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3만3518대가 감소했다. 구매력이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베트남은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여전히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가파른 경제성장 추이에 따라 고급 오토바이 시장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부터는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빈그룹이 자회사인 빈패스트를 통해 전기오토바이 양산에 들어갔다. 빈그룹은 전기 오토바이를 통해 발빠르게 고급 오토바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