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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학 사장 “드론교육센터 지역 균형 발전 취지에 맞게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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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학 사장 “드론교육센터 지역 균형 발전 취지에 맞게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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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은 23일 “드론교육센터 부지 선정에 관해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 취지에 어긋나지 않게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학 사장은 이날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방문한 데 이어 송성환 도의회 의장과 이명연 위원장 등 8명의 도의원들이 방문한 자리에서 “어제(21일) 국정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송하진 도지사와 의원, 국토부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전북도, 도의회와 적극 협력해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성환 도의회 의장은 “오늘 방문을 통해 그간의 오해가 해소된 것 같다”며 “드론교육센터 부지 선정에 대한 최창학 사장의 의지를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최창학 사장은 “그동안 드론교육센터 부지 선정으로 인해 논란이 야기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전라북도와 전북 도정을 맡으시는 의원님들께서도 저희 LX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십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