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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30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 개최…10월 23~26일 일산 킨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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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30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 개최…10월 23~26일 일산 킨텍스

교육부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23~26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사진=교육부이미지 확대보기
교육부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23~26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사진=교육부
교육부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23~26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한-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교육컨퍼런스와 교육주제관, 교육기부박람회, 학교예술교육한마당, 학회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우리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국민이 교육관련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OECD 국제교육 콘퍼런스는 '미래교육 2030,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과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2030 미래교육 시민원탁토론회’를 비롯한 7개의 세션으로 펼쳐진다.

이번 콘퍼런스와 연계해 교육부와 OECD가 공동 주최하는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OECD 회원국 정부 대표‧전문가‧학생들이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방법, 평가방식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와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회의, 학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방향과 과제를 국제적인 차원에서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교육주제관에는 디지털과 가상 공간을 활용한 ‘경계없는 교실’과 학점제가 도입된 미래 학교를 예상할 수 있는 '고교학점제 주제관' 등이 마련돼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140여개 기관이 참여한 제8회 교육기부 박람회는 참가학생들에게 '나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 체험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예술교육 한마당에는 '미래, 예술, 삶을 잇다'를 주제로 전국의 37개 학생동아리가 참여해 음악 공연과 설치미술을 선보인다. 진로특강 등 예술계열 진로‧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미래교육을 논의하는 교원컨퍼런스 등도 운영된다.
한국교육학회에서는 미래교육과 학교장의 리더십, 미래교육과 학부모의 역할 등 미래교육과 교육주체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미래교육 한마당의 입장과 체험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공식 누리집(www.future-edufai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