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UBS는 23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UBS의 3분기 순이익은 10억5000만 달러(1조2292억 원)로 전년 동기 12억5000만 달러에 비해 줄었다.
영업이익도 전년 74억3000만 달러에서 70억9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핵심 부문인 자산운용 부문의 조정 세전이익이 2% 줄었고 IB 부문의 조정 세전이익은 59% 감소했다.
UBS 측은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양호한 결과를 보였지만 저금리 환경이 순이자 이익에 타격을 주고, 무역긴장과 지정학적 이슈도 투자심리를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