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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주가, 호재 수면 위로…지드래곤·태양 등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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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주가, 호재 수면 위로…지드래곤·태양 등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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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인기아이돌그룹인 빅뱅멤버의 제대로 반전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료=하나금융투자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반전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인기아이돌그룹 빅뱅멤버가 군에서 제대하는 등 활동재개의 기대로 실적개선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76% 하락한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하락세다.

3분기 실적은 좋지 않을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3분기 매출액 639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적자전환)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결기준으로 보면 SK증권은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678 억원, 6억 원으로 흑자를 턱걸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주요 아이돌 그룹의 신곡 부재와 저조한 콘서트 횟수로 3분기 실적재료는 크지 않다”며 “단 4분기부터 악동뮤지션 신규 앨범의 음원 차트 상위권 기록과 10월 위너의 아시아 투어시작으로 완만한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악재가 거의 모두 나오며 주가가 바닥을 쳤다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앞으로 실적반등을 이끌 수 있는 주요 변수도 있다. 인기아이돌그룹 빅뱅 멤버의 재계약 여부다. 빅뱅멤버인 지드래곤 10월에 대성, 태양도 11월 군에서 제대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빅뱅의 재계약이 남았으나 전환우선주상환, 세무와 경찰조사 마무리 등에 불확실성해소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빅뱅활동 등이 현실화된다면 내년 상승잠재력이 높은 기획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연구원은 "지난 6개월간 진행된 국세청의 YG 세무조사는 지난달 60억 원의 추징금 부과로 마무리됐다”며 “향후 아티스트 활동재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실적추정치 상향을 동반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목표가의 경우 하나금융투자는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SK증권은 목표가 2만7000원으로 커버리지(분석대상포함)을 개시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