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원에 따르면 직능원과 유네스코-유네복센터(UNESCO-UNEVOC International Center)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지역 13개국의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전문가와 고위 정책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박영범 한성대 교수(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는 '아시아 지역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정책 개혁'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직능원은 지난 2000년부터 'UNESCO-UNEVOC 아·태지역 클러스터 코디네이팅 센터'로 지정되어 동아시아·동남아시아지역 UNEVOC 센터들 간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나영선 직능원 원장은 "한국과 신남방·신북방 지역 국가들의 직업교육훈련의 과거와 미래를 공유하고, 나아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