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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IT·웹·스타트업 분야 구직 여성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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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IT·웹·스타트업 분야 구직 여성위한 포럼 개최

다음달 8일 '청년여성 직무UP 포럼' 진행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다음달 8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정보통신과 스타트업 분야 취·창업을 원하는 청년 여성을 위해 ‘제3회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을 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기업데이터 IT운영부에서 시스템 운영 전반의 기획·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문영화 부부장이 취·창업 전략 특강에 나선다.
특강에 이어 시스템운영과 정보보안·네트워크, UX(고객경험)기획, 시스템개발, 스타트업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5개 직문 분야별 소규모 그룹 멘토링이 진행된다.

보안전문기업 위드네트웍스 정미영 이사, 게임업체 (주)넥슨코리아 IT기획팀 손다연 과장, 도매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 시스템개발자 박수아씨, 소셜벤처 (주)이지앤모어 안지혜 대표가 참여한다.

멘토링 이후 전문 직업상담사가 1대1 취업 상담을 해준다.

포럼에는 취업을 준비 중인 만 34세 이하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소재 학교의 여성이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7일까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www.seoulwomanup.or.kr)에서 선착순 100명의 신청을 받는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포럼은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직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들에게 취업지원과 커리어 개발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