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상가 58실 11월 분양 "1745가구 고정 배후수요 갖춰"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의 상업시설을 11월에 분양한다.

HDC가 분양공급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2개동의 총 58실이다.
상업시설은 총 1745가구로 조성되는 주거단지의 고정 배후수요와 함께 상일동 일대에 새롭게 입주하는 8000여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서쪽에 있는 고덕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또 상일동 재건축 일대에서 가장 먼저 공급하는 상업시설이어서 기존 고덕역 일대 상권 중심에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상업시설로 상권 분산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지하철 5호선 상일동 역세권에 있고, 9호선 4단계 연장구간(보훈병원-강일)인 고덕역(가칭)이 한 정거장 거리에 들어설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해진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상업시설의 공급이 전무 했던 상일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시설인데다, 상일지구 8000여가구를 확보한 재건축 단지내에 위치한 만큼 순조로운 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의 분양 홍보관은 상일동 131번지(고일초등학교 후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