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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충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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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충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금보험공사는 23일 충주시청에서 '예금보험공사-충주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예금보험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예보의 글로벌 연수프로그램과 충주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충주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조양익 예보 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 우선택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국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예금보험공사는 23일 충주시청에서 '예금보험공사-충주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예금보험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예보의 글로벌 연수프로그램과 충주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충주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조양익 예보 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 우선택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국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23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금보험공사 글로벌 연수프로그램과 충주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이를 통해 충주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글로벌 연수프로그램은 한국형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해외로부터의 자문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각국 예금보험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제도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해외예금보험기구 임직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예보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 기간 중 충주시 산하 체험관광센터의 지원을 받아 일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16개국 20여명의 연수 참가자들이 전통 염색, 사과한과 만들기, 택견 등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선과 지역업체 활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