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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상가 임대료 전년 대비 5.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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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상가 임대료 전년 대비 5.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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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시 상가 임대료가 전년 대비 5.8%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호찌민 시 상가의 월 평균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평방 미터당 135.5달러에 달했다.
베트남 시장은 베트남의 젊은 인구 증가로 인해 국제 기업들과 소매업체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소매업체는 베트남의 경제 수도인 호찌민 시에 첫 번째 매장을 개설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마존, CU편의점, 스트라이프 인터내셔널(Stripe International) 등 글로벌 기업들이 베트남 소매시장에 진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높은 상가 임대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비수준이 증가하지 않다는 점에서 베트남은 소매시장의 '무덤'으로도 불린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