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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과 프런트의 힘겨루기가 이승우 발목 잡아"... 코칭스태프서 일방적으로 "훈련 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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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과 프런트의 힘겨루기가 이승우 발목 잡아"... 코칭스태프서 일방적으로 "훈련 빠지라"

“이승우 선수의 출전문제는 선수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내부문제 때문이다.”

이탈리아에서 벨기에로 활동무대를 옮긴 이승우(신트 트라위던)논란과 관련 최근 현지 매체 부트발 벨기에는 “바르셀로나 유스출신이라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유럽 프로축구에 능통한 관계자는 “훈련태도가 문제가 된 것은 아니었다. 코칭 스태프가 이승우에게 훈련에서 일방적으로 빠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런트와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승우 선수의 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은 “구단과 프런트의 힘겨루기가 문제” “괜히 이승우 선수를 오해하게 됐다” “모든 것을 빨리 털어내고 뛰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