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6조83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줄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매출은 수요 회복 움직임이 나타나며 전 분기보다 늘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 D램 가격 하락폭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해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D램 출하량은 전 분기보다 23% 늘었지만 평균판매가격은 16% 줄었다. 낸드플래시는 전 분기보다 출하량이 1% 줄고, 평균판매가격은 4% 올랐다.
SK하이닉스는 4분기(10~12월)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