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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천공항, 美항공사 승무원들이 좋아하는 ‘7대 국제공항’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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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천공항, 美항공사 승무원들이 좋아하는 ‘7대 국제공항’에 선정

델타항공 승무원들 “깨끗하고 넓고 편의시설 많아...가장 가고 싶은 공항” 호평
덴버공항은 "음식커피 최고", 미니애폴리스세인트 공항은 "쇼핑몰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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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있는 입국장 면세점의 모습. 사진=뉴시스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주요 항공사 승무원들이 좋아하는 ‘7대 국제공항’에 선정됐다.

일본 미디어매체 비즈니 인사이더는 22일 글로벌 항공사별 여객기 승무원들이 선호하는 국제공항과 그 이유를 조사한 내용을 보도했다.

설문에 참여한 승무원들의 소속 항공사는 모두 미국 국적기로 델타, 유나이티드, 스피릿, PSA에어라인, 메사 에어라인, 아메리칸 에어라인 6곳이다.

조사 결과, 인천국제공항은 델타항공 승무원들이 가장 선호했다.
델타항공 승무원들은 인천국제공항이 깨끗하고, 넓고, 공항서비스 시설을 찾기 쉽다고 평가했으며, 또한 샤워기, 마사지의자, 스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인천국제공항의 이같은 우수한 환경 때문에 델타항공 승무원들은 “공항에 잠시 머물러 있어야 한다면 인천국제공항이 가고 싶은 곳 중 하나”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글로벌 항공사 승무원들이 선호한 7대 국제공항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6개 국제공항은 미국지역 공항들로, 덴버,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웨인카운티, 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댈러스 포트워스 등이다.

덴버공항은 스피릿·유나이티드항공 승무원들이 좋아했다. 공항역사 내 음식과 커피가 맛있고, 출입국 게이트 수가 많은데다 승객대기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훌륭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은 미국 저가항공사인 PSA 에어라인의 승무원들이 꼽았다. 공항에서 식사의 선택이 대단히 풍부한 점이 선호 이유였고, 이들은 "식사는 좋은 공항인지 아닌지를 좌우한다“며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을 높이 평가했다.

미니애폴리스-세인트 국제공항은 메사 에어라인 승무원들의 호감도가 높았다. 공항 내 쇼핑몰과 승무원을 위한 상점 등 편의시설이 우수하다고 대답했다.

이밖에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웨인카운티 공항은 환승거리가 짧은 이동의 편리성으로, 샌디에고 국제공항은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은 식사와 아름다운 외관으로 각각 승무원들의 낙점을 받았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