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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 초청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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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 초청 연수 진행

이정훈(가운데) 목동힘찬병원 원장과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이 연수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힘찬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이정훈(가운데) 목동힘찬병원 원장과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이 연수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힘찬병원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최근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국제외상센터 소속 의료진들을 초청해 약 한 달간 의료연수를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힘찬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한-투르크메니스탄 의료인력 교류 협력사업'의 수행기관이다. 이에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24박 25일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을 초청했다.
연수에 참여한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 2명이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부평힘찬병원, 부산힘찬병원, 목동힘찬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의료진 심화 컨퍼런스, 각종 의료서비스 체험, 수술센터 참관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24일 목동힘찬병원을 찾아 이정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황보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집도하는 수술을 함께하고 남창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 골 결손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 치료(Treatment of Bone defect in Total knee arthroplasty)와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케이스 스터디(Partial knee arthroplasty case study)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힘찬병원의 시스템과 의료 노하우를 해외 의료진에게 알리고 교류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해외 의료진의 국내 연수뿐 아니라 한국과 중앙아시아 보건의료 협력기반 조성과 국내 의료진출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