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아침 기온은 6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관령과 파주 기온은 3도, 철원과 봉화 4도로 오늘보다 7∼8도가량 낮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청주 9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3도 ▲백령도 9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청주 16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8도 ▲백령도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습도는 아침엔 55% 수준을 보이겠고, 낮에는 35%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대체로 65%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영하 20도에 달하는 상층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말 아침 내륙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서리나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많겠다"며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한다"고 밝혔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