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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창녕 지진에 원전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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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창녕 지진에 원전 영향 없어"

27일 오후 3시 37분 26초 경남 창녕군 남쪽 15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사진=기상청
27일 오후 3시 37분 26초 경남 창녕군 남쪽 15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사진=기상청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7일 오후 경남 창녕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이 지진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이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7분 창녕군 남쪽 15km 지점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11km이며 이 지진으로 경남 지역에서는 최고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다.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