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LX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전주 자전거 한마당에는 최창학 LX 사장, 김양원 전주부시장을 포함해 전주시민, 자전거 동호인, LX 임직원 등 약 1600명이 참가했다.
메인행사인 자전거 대행진에서는 사이클 국가대표, 자전거동호인, 전주시민 등 약 1600명이 행사장부터 추천대교를 거쳐 효성 탄소섬유 전주공장까지 왕복 10㎞의 도심도로를 60분간 달렸다.
이밖에 BMX 자전거쇼, 외발자전거 서커스 등 축하공연과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전기자전거체험, 자전거 텀플러 꾸미기 등 자전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최창학 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멋진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