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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30~31일 청약 접수, 분양성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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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30~31일 청약 접수, 분양성적 '관심'

최근 3년간 지역 내 신규물량 262가구 그쳐 '브랜드 아파트' 희소가치 수요 높아
높은 평지에 최고 34층 입지, 특화설계 C2 HOUSE·해양레저 커뮤니티로 차별화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이미지 확대보기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경남 거제에선보이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29일 특별공급을시작으로 30~31일 1~2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지난 25일 주택전시관을 일반에 공개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 ‘e편한세상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최근 상승 분위기를 보이는 거제 지역에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이번 분양 성적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경남 거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2년 8개월 동안 단 262가구만이 일반에 공급될 정도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높은 지역이다.

대림산업 측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이처럼 최근신규 공급이 드물었던 거제 지역 수요자들의 공급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주목받는 이유는 높은 평지에 입지한 점을 들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평지는 차량과 도보로 이동이편리할 뿐만 아니라 동과 동 사이의 높이 차이도 경사지에 비해 일정하고,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해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 같은 평지 입지에 최고 34층으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기존거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평지 입지의 최고층 브랜드 아파트의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8~98㎡에 10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선보인 신개념 주거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된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특화 평면으로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것이특징이다.

고품격 커뮤니티도 빼놓을 수 없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차별성이다.

각각의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되는 게스트하우스 3채를 비롯해 노천탕이 있는 사우나, 바다를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커뮤니티센터, 단지 내 수경공간의 그린카페,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를 위한 맘스라운지,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유러피안 스트리트 몰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여가, 휴식, 쇼핑 등을 손쉽게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밖에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시스템이 실내외로 적용돼 입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의 생활인프라로는 거제의 중심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고현동에 들어서는 만큼 백화점, 호텔, 시외버스터미널, 거제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행정시설이 밀집해있다.

또한 오는 2023년 빅아일랜드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고현동 일대는 ‘e편한세상거제 유로아일랜드’ 단지를 포함해 대형판매시설(예정), 마리나, 크루즈터미널, 컨벤션센터, 공원, 영화관, 아트파크등이 들어서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관광, 공원 등 멀티 기능을 갖춘 거제의 최중심지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면제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사업도 단지에 교통인프라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고현동 일대의 뛰어난 입지에 대림산업의 다양한 특화 설계 아이디어가 집약되는 만큼 향후 거제를 대표할 만한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분양실적에거는 기대감을 피력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31일까지 청약접수를 마감한 뒤 오는11월 6일 당첨자 발표, 11월 18~20일 정당 계약순으로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택전시관은 거제시 고현동 1100번지 거제 빅아일랜드 내 사업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