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인 20대는 44.6%가 진급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혀 30대의 35.2%보다 9.4%포인트 높았다.
승진할 경우, 목표는 임원급(남 36%, 여 15%), 부장(남 14.4%, 여 13.1%)이라고 밝혔다.
남성은 부장 이상이 50.4%였지만, 여성은 28.1%에 그쳤다.
그러나 최종 승진 목표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성은 56%, 여성은 44.7%였다.
목표한 직급까지 승진하기 불가능한 이유는 '직장생활을 오래 할 생각이 없어서'(남 32%, 여 35.3%, 복수응답)와 '승진에 욕심이 없어서'(남 28.2%, 여 35.3%)를 1, 2위로 선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