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B닷컴의 존 모로시 기자는 30일 SNS를 통해 "린드블럼이 메이저리그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승 1위, 탈삼진(189개) 1위, 승률(0.870) 1위로 투수 3관왕에 오르면서 두산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린드블럼을 보기 위해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터들이 그의 경기를 지켜봤고,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도 린드블럼에 대한 착수를 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