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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내달 분양...역과 최근접 '도심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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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내달 분양...역과 최근접 '도심 랜드마크' 기대

최고 49층에 오피스텔 1개동 150실, 아파트 5개동 803가구

현대건설이 11월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투시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이 11월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구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 50실, 아파트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소형 주거공간(오피스텔)을 공급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구성했고, 아파트도 중소형 평면과 중대형 평면을 고루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소개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의 구도심이자 중심인 대구역에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해 입주 뒤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들어서는 만큼 도심의 생활인프라 서비스와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 환승도 편리해 대구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교통 호재로 작용할 예정이다.

대구의 전통적 도심 지역답게 생활환경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단지 바로 앞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위치해 있으며, 동아백화점 본점도 도보거리에 있다. 여기에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깝고, 롯데시네마, CGV를 비롯한 영화관도 가깝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종로초등학교를 비롯해 달성초, 경일중,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포진해 있다.

이밖에 자연친화 주거환경으로 도심 속 공원인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이 인접해 있다.

한편, 대구는 지난해부터 높은 청약열기로 주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도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비롯해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신천센트럴자이’, ‘청라언덕역 서한 포레스트’ 등 분양에 나선 단지마다 수십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대구역’이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도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4년 ‘대구역 센트럴자이’, 2017년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 올해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등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4베이(Bay) 위주의 평면설계를 선보여 일부 세대에서는 2개의 팬트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발코니 공간도 제공해 입주고객이 더 넓은 공간을 활동하도록 배려했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한 입주자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안 내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하이오티(Hi-oT) 서비스도 적용한다.

미세먼지 걱정을 해소하기 위한 청정 시스템으로 세대 내 셀프 클린(Self-Clean)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유상옵션)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마련되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는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신천교 앞)에 주택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