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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 코리아, 전자담배 '플룸테크' 판매처 1만 곳 이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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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 코리아, 전자담배 '플룸테크' 판매처 1만 곳 이상으로 확대

서울 전 지역과 인천 연수구와 중구, 경기도 고양시 등 포함

JTI 코리아가 11월 4일부터 '플룸테크' 판매처를 수도권으로 확장한다. 사진=JTI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JTI 코리아가 11월 4일부터 '플룸테크' 판매처를 수도권으로 확장한다. 사진=JTI 코리아
JTI 코리아는 4일부터 '플룸테크(Ploom Tech)' 판매처를 1만 곳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플룸테크는 기존의 궐련·액상형 전자담배와는 다른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다. 본체에 카트리지와 타바코 캡슐을 끼워 사용하며 카트리지 내 용액에 니코틴이 함유돼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JTI 코리아는 서울 시내 약 5000개 편의점에서 플룸테크를 판매 중이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판매처를 수도권으로 확장, 약 1만 곳에서 플룸테크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인천 연수구와 중구를 비롯해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 수원시 등 10개 시에 위치한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과 일반 담배 소매점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JTI 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증가하는 구매 요구에 맞춰 수도권까지 플룸테크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 앞으로도 JTI는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