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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총선기획단 발족…박맹우 단장 등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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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총선기획단 발족…박맹우 단장 등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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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31일 21대 총선을 앞두고 박맹우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12명의 '총선기획단'을 발족했다.

총괄팀장은 이진복 의원, 간사는 추경호 의원이 맡았다. 이 의원과 추 의원은 현재 각각 당에서 상임특보단장과 전략기획부총장을 맡고 있다.
위원에는 박덕흠·홍철호·김선동·박완수·이만희·이양수·전희경 의원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우석 당대표 상근특보 등 9명이 임명됐다.

한국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제와 탈원전, 여성분야 전문가와 언론인, 청년 리더 등 분야의 8명을 영입했다.

경제 분야에서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와 김용하 순천향대 정보기술(IT)금융경영학과 교수,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을 영입했다.

청년 목소리를 대변할 인재로 백경훈 청사진 공동대표와 장수영 정원에이스와이 대표를 영입했다.

여성 문제에 목소리를 낼 인물로 양금희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언론계에서는 이진숙 전 대전MBC사장을 택했다.

탈원전 전문가로는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활약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