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전역에 8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던 베트남 대표 프랜차이즈 몬훼(Mon Hue) 레스토랑이 자금난으로 문을 닫았다.
이제까지 대부분 프랜차이즈 사업은 대규모 자금을 가진 해외 기업들이 진출했다가 현지화에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베트남의 3대 프렌차이즈 기업이었던 몬훼 레스토랑이 문을 닫으면서 현지 시장에 대한 부적정인 전망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는 "급격한 시장의 확대로 많은 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고 부채가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