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광주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국비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내년 예산을 통해서 광주가 개척하는 상생의 경제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당에서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할 것”이라며 “광주는 일자리뿐 아니라 인공지능으로 상징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도 매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온 최고의원은 “광주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문제도 당이 매우 깊은 관심을 갖고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현안 정책 건의사업으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광주형 일자리 실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광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국책기관 설립(유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실효성 제고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세 관련 후속조치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 등을 건의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