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미국에서 휠 속도 센서가 고장 나서 의도하지 않은 제동을 유발할 수 있는 63만8000대의 미국 SUV 차량과 픽업 트럭을 리콜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5.3리터 엔진과 3.08 리어 액슬, 4 륜 구동이 장착된 2015-2020년식 쉐보레 서버번, 타호 및 유콘과 2014-2018년식 쉐보레 실버라도 1500, GMC 시에라 1500 등이다.
GM은 이 문제와 관련한 충돌사고는 없었지만 의도하지 않은 제동 등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150건의 고객불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