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민간임대로 공급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 홍보관을 1일 개관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주택 노후화 현상이 높은 1기 신도시 일산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선시공 후임대 아파트이다.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일산2차 아이파크의 최대 강점은 우수한 설계가 돋보이는 단지 내 시설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이사 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할 수 있고,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임대료 상승률도 2년 단위 5% 이하로 제한돼 주거 부담이 줄어든다. 또 보증보험사로 임대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 안정성도 갖췄다.
그밖에 재산세와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초기 계약금 300만원 정찰제와 입주자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보증금, 월세 선택이 가능하다. 또 계약 후 3개월간 입주 유예기간을 둬 자금 마련과 이사 일정 등을 임차인이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일산2차 아이파크의 입지 여건을 살펴보면 모당초등학교(혁신초), 안곡중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보권에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위치하며, 이마트 풍산점과 애니골카페와 동국대학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 내 4개층(지하 2층~지상 2층) 대규모 단지내 상업시설에는 키즈수영장, 운동시설등은 물론 다채로운 매장 구성으로 입주민의 편리함을 더 할 예정이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일산2차 아이파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 단지 내에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