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영상뉴스 스포츠톡톡] 美 월드시리즈 워싱턴, 기적의 첫 우승

공유
0


[영상뉴스 스포츠톡톡] 美 월드시리즈 워싱턴, 기적의 첫 우승

center
미국 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가 지난 30일(현지시간)휴스턴을 꺾고 창단 50년 만에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기적같은 첫 우승을 맛봤다. 사진=워싱턴 내셔널스 공식 트위터 캡처

미국 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가 휴스턴을 꺾고 창단 50년 만에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기적같은 첫 우승을 맛봤다.

워싱턴은 10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6-2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하위 켄트릭이 7회초 역전 2점 홈런을 뽑아내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워싱턴은 8회에도 적시타, 9회에도 2타점 안타를 추가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워싱턴은 월드시리즈 원정 경기에서만 4승을 거둔 유일한 챔피언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가을 야구에서 워싱턴은 기적을 일구었다. 전문가들은 애초 워싱턴의 우승 확률을 9%로 예상했다. 또한 2007년 이후 12년 만에 나타난 최약체 팀이라고 폄하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워싱턴은 밀워키, LA다저스, 세인트루이스를 차례대로 밀어내고 강력한 우승후보 휴스턴까지 넘어서 기적같은 우승을 일구었다.

미국 수도 워싱턴D.C.를 연고로 한 메이저리그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은 1924년 이후 95년 만에 처음이다.

이를 축하라도 하듯 정치기사를 주로 다루는 '워싱턴 포스트지'는 워싱턴 내셔널즈의 우승을 헤드라인으로 대서특필했다.

창단 첫 우승, 원정 4승 우승, 역전 우승까지 이뤄낸 기적의 워싱턴이 많은 사름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