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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주 원조 '진로' 새 광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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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주 원조 '진로' 새 광고 선봬

'높이뛰기'와 '운명적 재회' 두 편 공개

하이트진로가 '진로이즈백'의 새 광고를 선보인다.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가 '진로이즈백'의 새 광고를 선보인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소주 시장 대세로 떠오른 소주의 원조 '진로이즈백'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주류 성수기인 연말에도 진로의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으로 마련됐다. 1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 SNS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고는 '높이뛰기'와 '운명적 재회' 등 두 편으로 제작됐다. 진로의 첫 광고에서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가 다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고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초 깔끔한 맛'을 강조한다. 높이뛰기 편은 '돌아온 이유는 단 하나, 원조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드럽게 넘어가는 진로의 맛을 장대높이뛰기하는 두꺼비로 표현했다. 운명적 재회에서는 헤어진 연인(두꺼비)과 재회하는 듯한 모습의 여성을 통해 이를 전달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귀여운 이미지로 재탄생한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가 젊은 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광고 또한 메인 모델을 두꺼비로 해 제작했다. 앞으로도 두꺼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