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206만9832명이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1일째 2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디즈니의 '알라딘'과 같은 속도이다.
이 영화는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1982년에 태어나 현재를 살아가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연은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맡았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