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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피치, 터키 신용등급 '안정적'으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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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피치, 터키 신용등급 '안정적'으로 격상

피치는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격상했다. 사진=로이터/뉴스1이미지 확대보기
피치는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격상했다. 사진=로이터/뉴스1
미국 신용평가업체 피치는 2일(현지 시간) 터키의 장기 외화표시 자국통화 발행자 기본등급(IDR‧국가신용등급)을 'BBBB-'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피치는 터키 경제는 한층 안정화 되었다고 판단함에 따라 7월의 등급설정을 재검토한 이후 하향 리스크는 줄었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계속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도 터키에 의한 대 시리아 군사작전은 분쟁을 악화시키는 사태로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터키의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