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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FCA·PSA, 합병 논의 본격화…세계 4위 車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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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FCA·PSA, 합병 논의 본격화…세계 4위 車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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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와 PSA의 이사회가 각각 만장일치로 50 대 50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피아트 엠블럼.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과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이 본격적으로 합병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다.

FCA와 PSA의 이사회는 각각 만장일치로 50 대 50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측 이사회는 향후 한달 안에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합병할 경우 1700억 유로(221조2000억 원)의 매출과 연간 870만대의 판매로 세계 4위의 자동차 업체로 부상한하게 된다.

각사의 주주는 합병된 그룹의 지분 50%를 소유하게 되며, 합병 이사회는 11명(FCA 5명, PSA 5명)으로 구성된다. 최고경영자는 합병 이후 5년간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맡는다.

한편, FCA는 올해 1∼9월 한국에서 7094대를 팔아 전년 동기(5353대)보다 32.5%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PSA는 3282대를 판매해 27.3%(1231대) 판매가 급감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15.2% 역성장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