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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위스키 시장’에 '신선한 바람'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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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위스키 시장’에 '신선한 바람' 불러온다

로얄살루트 최초 몰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선봬
신제품 출시 기념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 열고 색다른 경험 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를 선보이며 위스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넣는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를 선보이며 위스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넣는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가 위스키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넣기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로얄살루트' 브랜드 최초 몰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인터내셔널 스카치 위스키 시장의 고급화 트렌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럭셔리 위스키 애호가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다. 21년 이상 숙성된 희소한 몰트 원액을 사용, 소비자에게 몰트 위스키의 개성 강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 제품은 로얄살루트만의 장인정신에서 탄생한 예술성을 갖추고 있다. 마스터 블렌더와 세계적인 조향사의 협업으로 탄생한 맛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의 품격을 더하는 플라곤(병)과 패키지가 예술적 가치를 높인다.

이는 지난 7월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와도 결합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크리스트자나는 로얄 메나쥬리(왕립 동물원)를 모티브로 재해석한 새로운 브랜드 콘세트를 선보이며 로얄살루트에 현대적 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크리스트자나와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를 국내 최초로 11월 18일까지 반야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갤러리 플래닛 등 2곳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위스키 소비자에게는 고급 위스키를 마시는 즐거움에서 현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물하며 일반 소비자에게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21년산 몰트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몰트 앤 럭셔리 마케팅 이사는 "궁극의 럭셔리 위스키로 평가 받고 있는 로얄살루트의 이벤 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인터내셔널 스카치 위스키 시장의 고급화와 예술화를 지속적으로 이끌겠다"며 "아트 전시회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위스키 애호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