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는 4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청북도, 제천시와 함께 '가스안전 콜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가스안전 콜센터'는 전국에 분산돼 있는 가스안전공사의 민원전화채널을 일원화하고 표준화된 전화응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설한 조직으로 충북 제천시가 유치해 다음달 개소할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충북도와 제천시는 센터 건립·운영에 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공사는 센터의 신속한 개소와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형근 사장은 "가스안전 콜센터를 통해 가스안전 고객서비스 표준화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며 "충북도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