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고 발생 후 닷새째 수색을 하고 있다. 수색 당국은 함선과 헬기를 동원한 해상과 항공수색, 드론과 소형 구조보트를 동원한 연안 수색 등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실종자를 찾기 위한 집중수색중이다.
수색 당국은 사고해역 인근을 8개 수색 구역으로 나눠 함정 15척과 항공기 4대, 조명탄 300발을 투하해 야간수색도 하고 있다.
인양된 헬기 동체는 같은 날 오전 12시50분에 포항 해군 군항기지에 도착했고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는 헬기 동체를 김포공항으로 옮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단 블랙박스를 아직 인양하지 못해 사고원인 파악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