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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야생동물 낙원' 코스타리카, 동물 보호 위해 '셀프 카메라' 금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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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야생동물 낙원' 코스타리카, 동물 보호 위해 '셀프 카메라' 금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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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물로 유명한 코스타리카가 최근 사람들이 야생 동물과 셀카를 찍지 못하게 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미 10년 전 금지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야생 동물과 함께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타리카 당국은 동물의 권리를 강조하고 야생 동물의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동물과의 셀카 대신 봉제 장난감과 사진 찍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 애호가의 유토피아인 코스타리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고 소셜미디어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동물과 함께 많은 셀카를 찍는다. 그러나 불행히도 야생 동물에게는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셀카를 찍는 관광객은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이러한 관행과 위험을 막기 위해 코스타리카 환경부는 '스톱 애니멀 셀피스(Stop Animal Selfies)'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방문객들이 동물에게 음식을 주거나 함께 사진을 찍거나, 그리고 동물을 갖고 노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환경부 측은 설명했다.

세계동물보호기구(WAPO: World Animal Protection Organization)가 제정한 야생동물 셀카 코드(WSC: Wildlife Selfie Code)에 따르면 동물을 안거나(보유), 포옹하거나, 그리고 마음대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야생 동물은 종종 사람들이 던져주는 음식에 매료되어 사람들에게 접근하는데 동물이 다치거나 사람이 다칠 수가 있다.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IS: Humane Society International)은 코스타리카의 이러한 캠페인에 대해 "우리는 동물에게 잔인한 관행을 금지시킴으로써 야생동물의 보호와 복지, 그리고 윤리적인 관리를 보장하려는 코스타리카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높이 평가했다. .

WSC가 규정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보다 모든 야생 동물과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 서식지에서는 동물에손을 대서는 안 된다. 큰 소리를 내지 말아야하며 특히 주의를 끌기 위해 물건을 던지거나 셀카를 위해동물을 만지거나 잡아서는 안 된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